지난 주에 보고 번역 하고 싶은 글이었는데 이제야 하게 되네요. 나름 바쁘다는 핑계. 그래서 번역도 날림이라는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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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로 유명한 Ethan Zuckerman (Global Voices의 공동 창업자) 이라는 사람의 글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Clay Shirky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의 저자)의 강연과 내용이 겹쳐 급히 수정해야 했다는 이야기로 썰을 풀며 NGO와 사회변화를 도모하는 단체들에게서 받은 개발도상지역에서의 이노베이션(Innovation) 질문에 대한 답변의 내용 입니다.
앞 뒤 자르고, 요약과 중요한 아이디어만 설명 하자면 이렇습니다.
사회 변화와 혁신은 하얀 백지상태(blank canvas)에서 새로 그려 나가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 안에서 극복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 가는 것이 용이하다며 조언하는 개발도상지역에서의 이노베이션(Innovation) 과정 공식입니다. (## Innovation을 신기술과 혁신이라 풀어 썼는데 적절한 단어를 모르겠네요)
1. Innovation (often) comes from constraint. If you’ve got very few resources, you’re forced to be very creative in using and reusing them.
2. Don’t fight culture. If people cook by stirring their stews, they’re not going to use a solar oven, no matter what you do to market it. Make them a better stove instead.
3. Embrace market mechanisms. Giving stuff away rarely works as well as selling it.
4. Innovate on existing platforms. We’ve got bicycles and mobile phones in Africa, plus lots of metal to weld. Innovate using that stuff, rather than bringing in completely new tech.
5. Problems are not always obvious from afar. You really have to live for a while in a society where no one has currency larger than a $1 bill to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money via mobile phones.
6. What you have matters more than what you lack. If you’ve got a bicycle, consider what you can build based on that, rather than worrying about not having a car, a truck, a metal shop.
7. Infrastructure can beget infrastructure. By building mobile phone infrastructure, we may be building power infrastructure for Africa — see my writings on incremental infrastructure.
- 신기술과 혁신은 (자주) 제한된 상황에서 이루어 집니다. 자원이 매우 한정되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고 재활용할 때 창의적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죠.
- 문화와 싸우지 마세요. 불 위에 올려놓고 국 끓여 먹는 나라에 태양열로 작동하는 오븐을 팔아봤자 뭔 짓을 해도 사용 안 하겠죠. 가스레인지 같은걸 어째 저째 해서 더 나은걸 만들어 주는 게 낫지.
- 시장구조를 받아들이세요. 거저 주기 < 판매 (##의역 오역 짬뽕, 번역은 역시 졸라 어려워요)
- 이미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도모하세요. 아프리카엔 이미 자전거와 휴대전화, 그리고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자원이 있습니다. 완전 새로운 기술을 들여와서 뭐 해보려 하지 말고 이것들을 활용해 신기술과 혁신을 도모하세요.
- 문제점들이 항상 먼 거리에서도 확연히 들어나진 않습니다. $1 보다 더 큰 화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지역사회에 직접 실제로 살아 봐야지만 휴대전화를 통한 돈 거래의 중요함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뜬금없이 그냥 money via mobile phone이라니 솔직히 뭔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번역 잘못 됐으면 고쳐주세요.)
- 못 가진 것보다 가지고 있는 자원이 더 중요합니다. 자전거를 가지고 있으면 이걸 가지고 뭘 만들 수 있나 생각하세요. 자동차, 트럭, 정비소가 없다고 걱정하지 말고.
- 기반이 기반을 낳습니다. 아프리카에 이동통신 기반을 만듦으로써 전력 기반도 함께 만드는 걸지도 모릅니다. 제가 쓴 증식 기반 (incremental infrastructure)을 읽어 보세요.
개인적으로 내용이 서로 얽히고 설키고 겹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기본 지침대로 놓고 보기엔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 된 버전을 봤으면 좋겠네요.
ICT4D 추진중인 세 개 프로그램 One Laptop Per Child, Kiva and Global Voices 를 위의 공식에 맞춰 해본 테스트. (OLPC 2, 4번만 통과. Kiva 1-4번만 통과, GV 1, 4, 7번만 통과)
# 곁들여 보면 좋은 아이템들(본문에서 언급된): zeer pot, William Kamkwamba’s windmill, biomass charcoal.
# 볼만 한 사이트들: Afrigadget, ICTlog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