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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식 전하기 2월 24, 2009

밑에 신청: Management — Anthony Yoon @ 1:3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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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적으로 소속한 곳에서 안 좋은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일의 진행 방향도 틀어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이렇게 되도록 만든 근본적인 원인과 잘못은 제쳐두고 서라도) 이에 대한 리더의 대처와 관리 능력에 회의, 그리고 불만이 많다 보니 관련된 글들만 눈에 밟히나 봅니다.

 

숫자 놀음이 아닌 경영에 대한 얘기는 대부분 뻔한 얘기지만 뻔한 걸 못하는 멍청이들이 답답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해봅니다.

 

원문: How a Good Leader Delivers Bad News

 

    • Tell it like it is. One mistake executives make is trying to sugarcoat bad news. They do this for one to two reasons: one, we don’t want to frighten people; or two, we don’t think our people can handle it. This attitude is patronizing and assumes that employees are children and need protecting. Such an attitude undermines the premise that you will need the contributions and support of these employees to survive the crisis.

 

    • Discuss what needs to be done. Unless you are going to close up shop, you will need to ask your employees to focus on their work. Be specific about what people need to do. Some will keep their same jobs; others may need to assume new assignments. Set forth clear expectations. Also, invite employees to contribute their own ideas toward recovery.

 

    • Challenge others to join with you. Make the crisis a rallying point. Assume that not everyone will agree with your assessment as well as your steps for action. Urge them to come up with better ideas or else to pull together to support your initiatives. The time for arguing is over; the time for coming together is here.

 

    • 있는 그대로 말하세요. 나쁜 소식 포장하려 하지 마시고. 경영인들은 직원들 겁주기 싫거나 직원들이 감당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포장하는데 이는 직원들을 보호받아야 할 애들이라고 보는 자세 입니다. 이런 자세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선 직원들로부터의 기여와 지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나도 모르게 흐리게 합니다.

    • 뭘 해야 할지 대화를 나누세요. 사업 접을 거 아니면 하는 일에 집중하라고 말하세요. 뭘 해야 할지에 대해 자세하게 대처 하세요. 몇몇은 하던 일 해야 할 테고 다른 이들은 새로운 일을 받아드려야 하겠죠. 기대치에 대해 확실하게 하시고요. 또, 위기를 벗어나 회복하기 위해 직원들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기여하도록 끌어 들이세요.

 

    • 사람들 동참을 이끌어 내세요. 위기를 ‘렐리 포인트’(다같이 모이는 지점 정도)로 만드세요. 모든 사람이 당신의 판단과 행동에 동의 하지는 않을 거라는 것을 인정하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내놓거나 당신의 의견을 지지하기 위해 사람들을 자극하세요. 논쟁 그만하고 같이 행해야 할 때입니다.(뭔 소리야)

 

일자무식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돗자리 깔아주고 나아갈 방향 제시 해주는 거 빼면 관리직의 부분에서 경영 별거 없다고 생각 하는 사람으로서, 이 단순한 것도 못하면서 어려운 말 써가며 뜬구름 잡아대는 꼴에 구역질이 납니다.

 

요즘 존나 까칠한 듯.

 

2009년 경영인의 마음가짐 12월 30, 2008

밑에 신청: Management — Anthony Yoon @ 11:2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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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니까 너도나도 할 것 없이 2009년의 변화와 대책 전략 기타 등등  많은 글들이 올라오네요.

아프가니스탄의 지뢰밭에서 지뢰 밟고 죽어나가는 염소들 시체를 손질해서 파는 아저씨 이야기를 미화해 소개하면서 위기상황에서도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발명과 생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조언(개인적으로 이런 자극적인 소재로 눈길을 끌려는 그 의도가 역겹다, 내용도 잘 연결 안되고).

경제가 어렵고 시장상황이 안 좋을 때는 리더가 나서서 다 해결하려 들지 말고 직원들과의 관계를 더욱 단단히 해 생각을 자극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여러 사람으로부터 얻어내라는 조언.

어려운 상황에서 수면 위로 올라와 치명타가 될 수 있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들을 분석한 .

시장 상황이 나빠지면 나빠질 수록 고객들은 더 까다롭게 비즈니스 대상을 골라낼 것이기 때문에 고객 중심으로, ‘만약 내 사업이 내일 망하면 누가 가장 아쉬워하고 왜 그럴까’,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곱씹어 보고 예산과 지출을 줄이고 감축한다 해도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개발 투자와 균형을 맞추라는 조언.

리더가 지켜야 할 10대 항목 등 등 등.

하루가,아니 한 시간이, 멀다 하고 끊임 없이 올라오는 지침서와 조언들. 세세한 시장마다의 직접적인 전략을 소개 할 수는 없기에 뭉뚱그려 ‘2009년은 힘든 한 해가 될 것이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쫄아서 실수하지 말고 경영인으로서 기본에 충실해라’ 라는 수박 겉 핥기 식의 글들만 양산해 내고 있네요. 뭐,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견해를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읽을 때마다 똑같은 소리들을 해대서 맥이 빠져버립니다. 그만큼 기본이 중요하다는 거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모델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