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Sauce

Everything that Matters

가자 가자로. 3월 2, 2009

밑에 신청: Crap — Anthony Yoon @ 2:0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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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 복구를 위해 힐러리 클링턴이 $900m의 체크를 들고 찾아간다는 내용과 사우디의 $1bn 원조를 포함해 세계의 구호단체들이 수조의 돈을 퍼붓기 위해 이집트에 모이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구호단체 – Donor, 공여자, NGO상에선 Donor는 한 물 간 표현과 개념이라는 말을 얼핏 들었는데…참여자)

 

좆같은 색히들, 하마스와 이스라엘, 때문에 돈이 엉뚱한 데 쓰이네요. 저 돈이 복구가 아니라 애초에 구호와 지역개발을 위해 쓰여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매번 사고치는 이스라엘은 돈도 안 토해내고, 전 세계는 빵 하고 터지니까 그제서야 돈 들고 뛰어들고. 병 주고 약 주기도 아니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도 아니고 불쌍한 사람들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으니 몇몇 색히들이 지랄한 거 밑 닦아주고 있고.

 

열 받으니 말은 거칠어 지고…

 

그냥 한 번 읽어보면 좋을 도올 김용옥의 짧은 글을 링크해둡니다.

 

어쭈, 왜 반말이야 3월 2, 2009

밑에 신청: Profile — Anthony Yoon @ 1:1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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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지경의 상태에서 블로그에 글을 써 올리다 보면 저도 모르게 반말로 써 내려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뭔가 떠오른 생각을 사라지기 전에 정리하는 것이 요즘 글 쓰는 주 목적이 되어서 빠르게 쓰다 보면 어느새 반말을 찍찍 뱉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상에서도 그렇고 책 같은 것도 그렇고 읽을 때 반말로 된 글들이 더 몰입이 잘 됩니다. 존댓말로 쓰여진 글들이 적어서 익숙치 않다는 것과 쓸데없이 글이 길어진다는 것 그리고 반말은 뭔가 떠 미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네요.

 

글의 짜임새도 그렇고 반말로 글을 쓸 시 편하긴 편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여기저기서 여러 글들을 반말로 써봤는데 글이 너무 건방져지고 잘난 체 하길래 자제하고 있습니다. 반말로 글을 쓰기엔 아직 제 내공이 부족한가 보네요.

 

존댓말로 글을 써보니 느끼게 된 장점 중 몇 가지는, 어떤 생각이던 쉽게 단정을 내리지 않게 되고 글이 어쩔 수 없이 길어지다 보니 줄이려고 글을 다듬는 습관이 생긴다는 것과 대꾸를 염두에 두는 분위기로 쓰게 되네요.

 

단점은, 게을러서 글을 줄이려고 다듬는 습관이 잘 안 생기다 보니 (안 생겨요) 글이 지저분해집니다.